코스피200·코스닥150 선물 급락변동성 확대에 안전장치 가동시장 안정 위한 일시적 조치
국내 증시가 급락세를 이어가면서 코스피에 이어 코스닥시장에서도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도 사이드카가 잇따라 발동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2시 47분 15초 코스닥시장에서 선물 및 현물지수의 급락으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발동 당시 코스닥150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02.20포인트(6.05%) 하락한 1584.40, 코스닥150 현물지수는 98.98포인트(5.91%) 내린 1575.37을 기록하며 발동 요건을 충족했다.
코스닥시장의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선물 가격이 기준가격 대비 6% 이상 하락하고 코스닥150 지수가 직전 매매거래일의 최종수치 대비 3% 이상 하락한 상태가 동시에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코스닥시장 역시 사이드카 발동과 함께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5분간 일시 정지됐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7분 3초께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변동으로 코스피시장에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80.92포인트(6.05%) 내린 1255.94를 기록했다. 코스피시장의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기준가격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되며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5분간 일시 정지됐다.
뉴스웨이 김호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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