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PLUS 200커버드콜액티브' 상장···시장 맞춤형 '차세대 월배당'

보도자료

한화자산운용, 'PLUS 200커버드콜액티브' 상장···시장 맞춤형 '차세대 월배당'

등록 2026.06.23 18:29

김호겸

  기자

정해진 규칙 벗어나 유연한 커버드콜 전략코스피200 기반 월말 분배금 지급배당락 대응 통한 매매차익 극대화

사진=한화자산운용 제공사진=한화자산운용 제공

한화자산운용이 코스피200 추종 지수에 액티브 운용과 배당회피 전략을 결합한 월분배형 ETF(상장지수펀드)를 23일 상장했다. 고정된 운용 방식에서 벗어나 시장 전망에 따라 옵션 매도 비중을 조절하며 세후 분배율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PLUS 200커버드콜액티브'는 코스피200 구성 종목을 기반으로 콜옵션을 매도해 매월 말 영업일 기준으로 분배금을 지급한다. 핵심 차별점은 액티브 운용 방식의 도입이다. 목표 프리미엄이 고정돼 시장 대응이 제한적인 기존 패시브 커버드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시장 국면에 맞춰 옵션 매도 비중과 만기, 행사가를 유연하게 변경한다.

지수 상승이 예상될 경우 콜옵션 매도 비중을 줄여 기초자산의 가격 상승분을 포트폴리오에 적극 반영한다. 반대로 하락장에서는 매도 규모를 확대해 프리미엄 수취를 늘리는 방식으로 변동성을 방어한다.

분배금의 세후 수익률 제고를 위한 배당회피 전략도 적용됐다. 배당회피 전략은 배당락 전 보유 주식을 매도해 배당금을 직접 수취하지 않고 배당락 후 낮아진 가격에 재매수해 매매차익을 확보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주식배당 비중은 줄이고 비과세 성격의 매매차익과 옵션 프리미엄 매매차익을 늘려 펀드 순자산가치(NAV) 상승을 유도한다.

또 현재 파생상품 시장에서 논의 중인 코스피200 데일리옵션 제도가 실제 도입될 경우 해당 액티브 구조를 바탕으로 초단기 옵션을 신속하게 편입해 운용의 세밀함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PLUS 200커버드콜액티브 ETF는 코스피200의 투자 매력을 기반으로 상승에 참여하되 배당회피 전략을 통해 세후 분배금 극대화를 함께 추구하도록 설계한 상품"이라며 "정해진 규칙에 따라 옵션을 매도하는 기존 커버드콜 방식에서 더 나아가 시장 변화에 맞춰 전략을 능동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차세대 커버드콜 투자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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