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 지분 291만4652주 현금 취득지배구조 단순화로 경영효율성 제고
카카오페이가 카카오페이증권의 잔여 지분을 추가 취득해 완전자회사 체제를 구축한다. 그룹 내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자회사인 카카오페이증권 주식 291만4652주를 1729억8168만원에 현금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취득 예정일은 다음달 20일이다.
이에 대해 카카오페이는 "계열사 간 사업 효율성 제고를 위해 카카오페이증권의 잔여 지분을 추가 취득해 완전자회사로 전환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카카오페이의 카카오페이증권 보유 주식 수는 1076만6731주로 늘어나며 지분율은 기존 수준에서 100%로 확대된다. 취득 금액은 카카오페이 자기자본의 8.87% 규모다.
한편 카카오페이증권은 금융투자업을 영위하는 카카오페이의 자회사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2조3442억원, 자본총계는 2046억원이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410억원으로 전년 261억원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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