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1분기 순이익 844억원 '사상 최대'···해외주식 거래 급증

보도자료

토스증권, 1분기 순이익 844억원 '사상 최대'···해외주식 거래 급증

등록 2026.05.15 20:32

박경보

  기자

외화증권 거래액 133조원 기록국내주식 수수료 수익은 급감

토스증권 CI. 사진=토스증권 제공토스증권 CI. 사진=토스증권 제공

토스증권이 올해 1분기 해외주식 거래 증가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외 증시 거래대금 확대 영향으로 위탁매매 수익이 늘면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15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은 340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17억원으로 3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844억원으로 32% 증가했다. 모두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특히 해외주식 거래 성장세가 실적을 견인했다. 올해 1분기 외화증권 거래금액은 133조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수탁 수수료 수익도 12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토스증권은 국내외 증시 거래 활성화에 따른 위탁매매 수익 증가가 전체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반면 국내주식 수수료 수익은 감소했다. 국내주식 거래 규모 자체는 전년 동기 대비 608% 급증했지만 올해 1분기 무료 수수료 정책을 적용하면서 수익에는 거의 반영되지 않았다. 실제 국내주식 수수료 수익은 지난해 1분기 50억원에서 올해 3800만원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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