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1분기 순이익 680억원···전년 동기比 643%↑

보도자료

유안타증권, 1분기 순이익 680억원···전년 동기比 643%↑

등록 2026.05.14 14:11

이자경

  기자

연초 증시 상승 따라 분기 최대 실적펀드와 랩 상품 잔고 안정적 증가기업금융 부문도 흑자 전환 성공

유안타증권 건물. 사진=연합뉴스제공유안타증권 건물. 사진=연합뉴스제공

유안타증권이 올해 1분기 증시 거래대금 증가와 자산관리(WM) 부문 성장에 힘입어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브로커리지와 금융상품 부문이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14일 유안타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6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28억원으로 464% 늘었고 매출액은 1조7234억원으로 126% 확대됐다.

위탁영업 부문이 실적 개선의 핵심 역할을 했다. 연초 증시 상승과 일평균 시장 거래대금 증가 등 우호적인 증시 환경 속에서 리테일과 홀세일 부문의 브로커리지 역량이 강화되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WM 부문 성장세도 이어졌다. 금융상품 부문 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했고 펀드 판매 실적도 63% 늘었다. 시장 상황에 맞춘 금융상품 공급과 판매 성과가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자리 잡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랩 상품 역시 안정적인 잔고 흐름을 유지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자산운용 부문은 증시 상승에 따른 운용환경 개선 효과로 주식 운용과 메자닌, 차익거래 부문에서 호실적을 거뒀다. 기업금융(IB) 부문도 중소형 인수금융 딜 5건을 마무리하고 채권발행시장(DCM) 부문에서 공모·사모채 및 구조화금융 성과를 내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우호적인 증시 환경을 기반으로 브로커리지 강점을 살려 위탁영업이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WM 역량 강화와 차별화된 IB 전략을 기반으로 전 사업 부문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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