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개인 동반 매도 속 외국인 순매수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IT주 초반 견인코스닥, 개인 매수에도 약보합 흐름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섰지만 반도체와 일부 대형주가 지수를 끌어올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6.09포인트(0.84%) 오른 6746.99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6747.51까지 오르며 고점을 높였다.
같은 시각 외국인은 215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815억원, 기관은 307억원을 각각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 종목이 우세하다. 삼성전자(1.11%), SK하이닉스(2.09%), 삼성전자우(1.35%), 현대차(0.63%), SK스퀘어(3.13%), 두산에너빌리티(0.0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49%), 삼성바이오로직스(0.48%)는 오르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95%), HD현대중공업(-0.58%)은 하락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개인 매수세가 유입됐지만 외국인과 기관 매도가 이어지며 지수가 눌리는 모습이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2포인트(0.13%) 내린 1221.88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068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637억원, 기관은 329억원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종목별로 엇갈린다. 레인보우로보틱스(4.52%), 리노공업(3.93%)은 상승하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0.50%), 에코프로비엠(-0.24%), 알테오젠(-0.39%), 삼천당제약(-2.26%), 코오롱티슈진(-1.58%), HLB(-1.27%), 에이비엘바이오(-1.83%), 리가켐바이오(-1.49%)는 하락 중이다.
뉴스웨이 이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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