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전무이사 공석 한 달 만에 후임 인선을 완료했다.
기업은행은 신임 전무이사(수석부행장)에 유일광 전 부행장이 임명됐다고 20일 밝혔다. 기업은행 전무이사는 은행장 제청 후 금융위원장 임명 절차를 통해 최종 선임된다.
수석부행장인 기업은행 전무이사는 기업은행의 2인자로 행장을 도와 내부경영을 총괄한다. 이에 따라 자회사 대표이사나 기업은행의 부행장 출신들이 전무이사를 맡아왔다. 기업은행은 김형일 전 기업은행 전무가 지난달 20일 임기 만료로 물러난 뒤 전무이사 자리를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해왔다.
유 전무는 1994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약 30년간 바른경영실장, 경영지원그룹장, 개인고객그룹장 등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인물이다. 실무능력과 리더십을 검증받아 은행 경영활동 전반에 대해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개인고객그룹장 재임 시에는 개인고객 금융비용 부담완화 정책을 통해 정부의 포용금융 기조에 효과적으로 대응했으며 경영지원그룹장 재임 시에는 임직원 직무역량 강화와 조직 활력 제고 노력을 통해 은행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유 전무는 따뜻한 소통으로 직원들에게 두터운 신망을 쌓고 있으며 대내외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생산적 금융을 비롯한 정부의 정책적 기대에 효과적으로 부응하면서도 은행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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