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재팬이 '태양광 주택 전력' 판매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8일 외신에 따르면 한화의 일본 법인 한화재팬은 이르면 2027년부터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현지 주택에서 발생한 전력을 모아 이를 판매하는 신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전력 수요와 공급의 시간대별 불균형을 조정하는 '수급 조정력'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가정용 축전지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한화재팬은 이를 위해 사업 브랜드를 새로 출범하고 오는 7월부터 판매망 구축을 위한 대리점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한화재팬은 가정용 태양광 발전 서비스인 '솔라메이트 미라이'를 출시한 바 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초기 설치 비용만 부담하면 태양광 설비를 도입할 수 있도록 하고, 계약 기간도 4년으로 단축해 접근성을 높인 게 핵심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7만8000엔 수준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한화재팬은 1984년 설립된 한화그룹의 일본 법인이다. 태양광 중심의 그린 에너지, 케미칼, 무역, 보안 사업 등 다양한 분야를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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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황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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