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복지정책이 조직 안정성 강화여성 근속연수, 업계 평균 크게 상회일·가정 양립 제도 및 육아지원 확대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주사인 영원무역홀딩스의 여성 평균 근속연수는 11년 5개월로 남성보다 6년 6개월 길다. 자회사 영원무역 역시 여성 평균 근속연수가 8년 4개월로 남성보다 1년 9개월 긴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수출 기반 기업에서 여성 근속연수가 상대적으로 짧은 일반적인 구조를 고려하면, 가족친화적 근무 환경이 여성 인력의 장기 재직으로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영원무역그룹은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월 20만원의 육아수당을 지급하고 ▲시차 출근제를 도입해 근무 유연성을 높였다.
또한 ▲임신 근로자에게 교통비 100만원을 지원하고 ▲근무시간 단축과 검진 휴가를 운영하는 등 출산기 근로 환경 개선에도 나서고 있다. ▲자녀 입학 시 축하금과 선물을 지급하는 등 임직원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지원책도 함께 마련했다.
이와 함께 ▲남녀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육아휴직을 장려하는 등 출산·양육 친화 정책을 확대하는 한편, 지난해에는 ▲임직원 자녀를 회사로 초청하는 'Bring Your Kids' 행사를 진행하며 조직 문화 측면에서도 가족친화 기조를 강화했다.
해당 제도 운영을 바탕으로 영원무역홀딩스와 영원무역은 지난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신규 선정됐다. 최근에는 초·중학교 입학 자녀를 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책가방 축하 선물을 지급하는 등 지원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성래은 영원무역그룹 부회장은 "가족친화정책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양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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