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반도체 초호황 기대감 확대HBM4 공급 본격화로 실적 전망 상향증권가 목표주가 26만원 제시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8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500원(0.75%) 오른 20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20만50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전날 20만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사상 처음으로 20만전자를 달성했다. 압도적인 메모리 생산 가능 수량(CAPA)로 인한 실적 성장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선 삼성전자의 올해 매출액을 전년 대비 58.5% 오른 529조원, 영업이익은 327.9% 오른 186조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HBM4 경쟁력 회복으로 올 1분기 내 북미 인공지능(AI) GPU 선두 기업향으로 HBM4를 공급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DRAM과 NAND 가격이 올해 가파른 기울기로 상승하는 부분도 긍정적이다. 삼성전자의 DS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77% 오른 173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HBM 경쟁력 회복뿐만 아니라 메모리 초호황기가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전날 삼성전자에 대해 경쟁사 대비 과도한 멀티플 저평가가 더 이상 불필요하다며 목표주가를 26만원으로 제시하며 반도체 업종 내 대형주 탑픽으로 제시했다.
박준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HBM 기술 경쟁력의 재평가가 필요하다"며 "그동안 HBM 경쟁력에서 열위를 보였으나 지금부터는 다른 경쟁사들과 마찬가지로 적극적인 멀티플 리레이팅 구간에 진입할 자격을 충분히 획득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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