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업계에 따르면 최 대표는 이달 26일자로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서울산업대(현 서울과학기술대) 졸업 후 1982년 태영건설에 입사한 그는 2023년 11월 사장으로 승진했고 이듬해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금락 부회장과 함께 각자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최 대표는 워크아웃 이후 서울 강서구 마곡중심업무지구에 조성된 초대형 업무시설 '원그로브' 준공을 이끌며 경영 정상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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