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의 실적은 ▲SI(System Integration) ▲ITO(IT Outsourcing) ▲차량SW 등 3가지 부문으로 구분된다. 올 3분기 기준, SI 사업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0% 증가한 4210억원으로 집계됐다. ITO 사업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1% 늘어난 4349억원을 기록했다. 차량SW 사업 매출은 1983억원이다.
SI 부문에서는 차세대 ERP 시스템 구축, 머스크(Maersk) 여주 스마트물류 시스템 구축 등이 견고한 성장을 견인했다. ITO 영역의 경우 그룹사 대상 IT운영 매출 증가와 커넥티드카서비스(CCS) 운영 확대 등으로 매출이 확대됐다. 차량SW는 현대오토에버의 차량SW플랫폼 '모빌진' 매출이 늘어나며 성장을 이끌었다.
 
                                                            뉴스웨이 김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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