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에 4거래일 만에 반등···3431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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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에 4거래일 만에 반등···3431 마감

등록 2025.09.29 16:02

문혜진

  기자

삼성전자·네이버 등 시총 상위주 강세···코스닥도 846선 회복

코스피가 29일 4거래일 만에 반등해 3430대에서 장을 마감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3386.05) 대비 1.33%(45.16포인트) 오른 3431.21에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4456억원, 기관은 3029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747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HD현대중공업만 전일과 동일한 가격을 유지했다. 삼성전자(+1.08%), SK하이닉스(+3.71%), LG에너지솔루션(+0.72%), 삼성바이오로직스(+0.30%),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4%), 삼성전자우(+1.99%), KB금융(+2.66%), 현대차(+0.23%), NAVER(+7.02%)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35.19) 대비 1.38%(11.52포인트) 오른 846.71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92억원, 135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91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레인보우로보틱스(-0.32%)만 하락했다. 알테오젠(+4.25%), 에코프로비엠(+0.26%), 펩트론(+4.32%), 에코프로(+0.62%), 파마리서치(+0.35%), 리가켐바이오(+0.07%), 삼천당제약(1.85%), HLB(+0.13%), 에이비엘바이오(+1.19%) 등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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