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3400선 목전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형주 강세 주도

코스피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형주의 강세에 힘입어 사흘 연속 상승 마감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3344.20) 대비 1.54%(51.34포인트) 오른 3395.54에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1조4335억원, 기관은 6120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조28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2.72%), SK하이닉스(7.00%), LG에너지솔루션(1.57%), 삼성바이오로직스(0.19%), 삼성전자우(2.70%), 현대차(0.22%), KB금융(1.45%)은 상승했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33%), HD현대중공업(-1.35%%)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34.76) 대비 1.48%(12.32포인트) 오른 847.08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875억원, 기관은 938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억65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알테오젠(3.91%), 에코프로비엠(1.80%), 에코프로)1.03%), 레인보우로보틱스(1.90%), 리가켐바이오(0.19%)는 상승했으며 펩트론(-1.29%), 파마리서치(-1.38%), 에이비엘바이오(-0.09%), HLB(-0.26%), 삼천당제약(-0.70%)는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