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총 669가구 규모초품아 단지, 아파트 앞 초등학교 신설 예정 내달 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 청약 시작
계룡건설은 지난 22일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엘리프 검단 포레듀' 모델하우스를 개관해 운영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32BL에 들어서며, 지하 3층 ~ 지상 최고 15층, 1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64~110㎡, 총 669가구로 조성된다.
면적별로는 ▲64㎡A 112가구 ▲64㎡B 26가구 ▲64㎡C 9가구 ▲64㎡D 66가구 ▲84㎡A 43가구 ▲84㎡B 96가구 ▲84㎡C 8가구 ▲84㎡C1 6가구 ▲84㎡D 26가구 ▲84㎡E 35가구 ▲84㎡F 41가구 ▲98㎡A 44가구 ▲98㎡B 45가구 ▲98㎡B1 60가구 ▲98㎡C 44가구 ▲110㎡S1 1가구 ▲110㎡S2 1가구 ▲110㎡P1 1가구 ▲110㎡P2 2가구 ▲110㎡P3 3가구다.
모델하우스를 둘러본 방문객 A씨는 "64㎡부터 110㎡까지 다양한 평면이 마련돼 선택 폭이 넓고, 일부 타입은 4Bay 구조에 특화 수납공간까지 갖춰 공간 활용이 뛰어난 점이 마음에 든다"라며 "단지 주변으로 수변공원이 조성되고 앞에 초등학교도 들어설 예정이라 아이 키우기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다른 관람객 B씨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이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으로 책정된 것이 매력적이다"라며 "98㎡A(구 40평형) 유니트를 직접 살펴보니 확실히 공간이 넉넉하고 여유로운 반면 분양가는 부담이 덜해 도전해보려 한다"고 했다.
청약일정은 내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0일이며,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인천, 경기, 서울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세대주·세대원은 물론 1주택자도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GTX-D, 5호선·2호선 연장(예정) 등 교통망이 확충된다.
또한 단지 앞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초품아' 입지를 갖췄고, 롯데마트·홈플러스·검단탑병원·커낼콤플렉스 등도 인근에 위치했다.
한편, 시공을 맡은 계룡건설은 1970년 창립 이후 55년간 재무 안정성과 뛰어난 시공 역량, 다수의 분양 성공 사례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건설명가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시공능력평가 15위, 작년 공공건설 수주 1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시공능력도 인정받았다. 주거시설부터 SOC, 친환경 건축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한 시공 경험은 업계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2021년 '엘리프' 브랜드를 런칭해 서울, 세종, 대전 등에서 성공적으로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웨이 이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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