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전 주식거래 불공정 의혹 부각경찰 수사 여파로 투자심리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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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하이브 본사를 압수수색
방시혁 의장 관련 수사 본격화
하이브 주가 급락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24일 오전 하이브 본사 압수수색
지난 17일 압수수색 영장 신청
하이브 주가 오후 2시 43분 기준 2.06% 하락
방시혁 의장, 2019년 하이브 상장 전 주식 매수 과정에서 주주 기만 혐의
하이브 임원 설립 사모펀드가 세운 특수목적법인에 지분 매각
방시혁 의장, 매각 차익의 30% 등 1900억원 부당 이득 의혹
하이브 주가 26만2000원 기록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하이브 및 방시혁 의장 영향 불가피
금융당국 추가 조사 가능성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17일 하이브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께 수사관을 하이브 본사로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
앞서 방시혁 의장은 지난 2019년 하이브 상장 전 주주로부터 주식을 매수하는 과정에서 기업공개(IPO) 계획이 늦어질 것처럼 속인 뒤, 하이브 임원들이 출자해 설립한 사모펀드가 세운 특수목적법인에 지분을 팔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IPO를 진행했으며 사모펀드로부터 매각 차익의 30%를 받는 등 1900억원의 부당 이득금을 거둔 것으로 금융당국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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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호겸 기자
hkkim82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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