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개인은 매수세메모리 반도체 약세에 투자심리 위축코스닥도 동반 하락, 시총 상위주 혼조
코스피가 직전 거래일에 급등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하락 출발했다.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 등 메모리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인 점도 국내 반도체주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6595.45)보다 237.18포인트(3.60%) 내린 6358.27에 개장했다.
개장 직후 외국인은 4813억원, 기관은 8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481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이날 9시 7분 기준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다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6.86%, 6.69% 하락해 급락세를 보였다. 이 외에 삼성전자우(-5.34%), SK스퀘어(-0.10%), 현대차(-0.64%), LG에너지솔루션(-2.90%), 삼성바이오로직스(-1.55%), 삼성생명(-3.53%)도 내림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19.76)보다 9.77포인트(1.36%) 하락한 709.99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장 직후 외국인은 181억원, 기관은 49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67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레인보우로보틱스(2.42%), 주성엔지니어링(1.12%), 에이비엘바이오(0.30%)는 소폭 상승했으나 에코프로(-6.57%), 에코프로비엠(-10.34%), 리노공업(-3.74%), 원익IPS(-4.51%), HLB(-2.61%), 피에스케이(-3.01%) 등은 하락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호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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