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 498세대, 모든 세대 전세형전세형 공공지원 민간임대 단지로 주목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는 전 세대 전세형으로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8년간 거주 가능하다. 특히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이 적용돼, 보증금 반환 안정성까지 확보된 구조다. 전세사기와 보증금 미반환 사례가 빈번한 상황에서, 보증기관이 개입하는 구조는 실거주자에게 실질적인 안심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돼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 가능하다. 임대 기간 중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 자격 유지도 가능하다.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특별공급 대상자에게는 시세 대비 70% 수준의 합리적 임대가가 적용된다고 회사측이 전했다.
입지여건을 보면 2025년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 복선전철 부경경마공원역(예정) 인근에 위치해 있다. 부산신항 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내에 위치한 해당 단지는 산업단지 북측과 남측 모두 차량으로 10분대에 도착 가능하다. 이에 더해 인근에 에코델타시티, 명지국제신도시가 위치해 있다.
주거 환경을 보면 단지 앞에는 축구장 9개 규모의 '녹산고향동산' 수변공원이 위치해 있고, 범방파크골프장도 단지에서 가깝다. 또한 일부 세대에서는 서낙동강 리버뷰 영구조망도 가능하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스타필드시티 명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에코델타시티 더현대부산(2027년 예정) 등이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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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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