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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민주당 "서울 집값 급등, 尹정부 부양책 탓···대출·공급 정상화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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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울 집값 급등, 尹정부 부양책 탓···대출·공급 정상화 시급"

등록 2025.06.26 19:45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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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서울 집값 상승세와 가계부채 급증에 대해 "정부가 집값 부양 일변도로 일관한 결과"라고 지적하며 대출 규제 강화와 주택공급 대책의 조속한 정비를 촉구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26일 국회 간담회에서 "갭투자 비중이 40%에 이를 만큼 가수요가 심각하고, 가계대출 증가세도 위험 수위를 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진 정책위의장은 "종부세 감세, 정책금융 지원 등 일관된 부양책으로 집값 상승세를 부추겼다"며 "정부는 금리·부채·지역 격차 등을 고려한 정교한 규제 설계를 통해 대출 관행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필요하다면 신도시도 할 수 있어야 한다"며 "방치된 3기 신도시, 공공재개발 계획 등도 재정비해 공급 확대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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