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이날 JTBC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 라이브에 출연해 "지금은 내수 회복(이 필요하다). 재정만으로는 안되고 내수회복을 위한 서민 지원 예산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이렇게 공약했다.
이 후보는 현재 우리나라 서민 골목 경제는 안 좋은 상태고, 더 지나면 회복 불능상태라고 진단했다. 그는 "현재 정부가 지역화폐 지원을 6% 정도 하는데 효율이 크다"며 "(지역화폐)를 10%로 지원해서 매출이 증가한다면 10배 래버리지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지역화폐 정책은)큰 돈 안들이고 혜택은 모두가 볼 수 있다. 나중에 노벨평화상을 받을 정책"이라고 덧붙였다.
또 지역화폐나 소비쿠폰 도입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옛날엔 여유가 있으면 나중에 쓰지만 지금은 돈이 없어서 못쓴다"며 "돈이 엄청 빠른 속도로 높은 비율로 돌아올 가능성이 많다. 그러면 재정지출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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