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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김범석 직무대행 "F4회의서 PF 정리속도 높일 방안 논의"

금융 금융일반

김범석 직무대행 "F4회의서 PF 정리속도 높일 방안 논의"

등록 2025.05.23 11:00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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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외환시장 영향 면밀히 점검 예정

김범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김범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부실 정리가 미흡한 일부 파이낸싱 프로젝트(PF) 사업장의 정리·재구조화 속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F4회의에서 지속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에서 "부동산PF 정리·재구조화 노력이 부동산PF의 질서있는 연착륙을 유도하는 데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함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요국과 미국 간의 관세협상, 미국의 경제상황 등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최근 미·일 국채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 이에 F4 회의를 중심으로 국내 금융·외환 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면밀히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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