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업 분할은 주주가 기존법인과 신설법인의 주식을 지분율에 비례해 나눠 갖게 되는 인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기존 주주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과 삼성에피스홀딩스 주식을 0.6503913 대 0.3496087의 비율로 교부 받게 된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부문을 떼어내는 인적 분할을 결정하면서 22일 오전 9시 30분까지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뉴스웨이 김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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