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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F4회의 "3단계 스트레스 DSR 지방 차등 적용···다음주 발표"

금융 금융일반

F4회의 "3단계 스트레스 DSR 지방 차등 적용···다음주 발표"

등록 2025.05.16 09:57

문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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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안정세···지속적인 관찰 필요"

F4회의F4회의

금융·외환당국이 3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 오는 7월부터 시행한다. 다만 지방은 수도권과 차등 적용하는 방안을 다음주에 발표할 예정이다.

16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이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 회의)를 열고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당초 계획대로 오는 7월부터 시행하기로 하되 지방의 경우 건설경기 등을 고려해 수도권과 차등 적용할 필요성이 있다는 데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한 세부 시행방안은 다음 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참석자들은 최근 금융·외환시장에 대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주요국과 미국 간 관세협상, 미국 경제상황 등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F4회의를 중심으로 시장 상황을 지속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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