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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NH농협은행 "부당대출 사전에 막는다"···여신 프로세스 개선 착수

금융 은행

NH농협은행 "부당대출 사전에 막는다"···여신 프로세스 개선 착수

등록 2025.04.29 09:46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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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가액·매매가 부풀리기 통제 강화부당대출 키워드별 맞춤 통제방안 도입

김성훈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첫줄 오른쪽 다섯 번째) 및 임직원, 관계사들이 여신 프로세스 개선 프로젝트 착수보고회를 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김성훈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첫줄 오른쪽 다섯 번째) 및 임직원, 관계사들이 여신 프로세스 개선 프로젝트 착수보고회를 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사에서 여신사고 제로화를 위한 여신 프로세스 개선 프로젝트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감정가액·매매가액 부풀리기, 위변조 서류 제출로 인한 부당대출을 사전에 통제할 수 있도록 여신 내규 및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의 4대 세부 목표는 ▲여신 프로세스 내 인적 프로세스 최소화 ▲부당대출 키워드별 통제 방안 수립 ▲내규의 법률리스크 최소화 ▲여신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 검증체계 구축이다.

농협은행은 여신 전담조직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2025년말까지 단계적으로 프로세스를 적용해 향후 발생가능한 여신사고의 사전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성훈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은 "여신사고는 고객 신뢰와 직결되는 문제"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여신사고를 원천 차단하고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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