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이디, 개선기간 종료···상장 유지 여부 내년 초 결정

한국거래소가 이아이디에 대해 7영업일 내로 상장 적격성 개선계획 이행 여부에 대한 심의를 요청해야 한다고 공시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이아이디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적격성 개선기간 종료일로부터 7영업일 이내인 2025년 1월 2일까지 개선계획 이행 여부에 대한 심의를 요청해야 한다는 안내를 받았다.

한국거래소는 요청일로부터 15영업일 이내에 상장공시위원회를 열어 개선계획 이행 여부와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할 방침이다. 상장폐지 여부 등 최종 결정은 심의일로부터 3영업일 이내에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이아이디는 2023년 9월 1일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결과가 발표된 이후, 9월 22일 상장폐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후 올해 6월 21일부터 개선기간을 부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