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2일 일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IT 딜라이브, 아카라라이프 맞손···'홈 AIoT' 시장 출사표

IT 통신

딜라이브, 아카라라이프 맞손···'홈 AIoT' 시장 출사표

등록 2024.08.20 10:05

임재덕

  기자

공유

딜라이브가 올해 '홈 AIoT 서비스'를 통해 신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

딜라이브는 국내 1인 가구와 고령인구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홈 AIoT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있다고 판단, 글로벌 홈 AIoT 기업인 아카라라이프와 손잡고 '홈 AIoT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김덕일 딜라이브 대표(오른쪽)와 송희경 아카라라이프 대표(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딜라이브 제공김덕일 딜라이브 대표(오른쪽)와 송희경 아카라라이프 대표(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딜라이브 제공

딜라이브 홈 AIoT 서비스는 안심홈캠(HomeCam)과 안심도어벨(DoorBell)로 구성됐다. 가정 내 다양한 기기와 시스템을 인터넷에 연결해 원격으로 제어하고 자동화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보안, 편리성, 효율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Zigbee3.0 스마트 허브가 장착된 안심홈캠은 애플홈(Apple Home), 구글홈(Google Home) 등 다양한 플랫폼과 호환될 뿐 만 아니라 양방향 통화/얼굴인식 기능 지원, IR 나이트 비전, Invisible LEDs, 동작 감지 구역 설정 등 다양한 최신 기술들이 탑재돼 있다.

안심도어벨 역시 162도 초광각 렌즈, AI안면인식, 적외선 모션인식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됐으며, 스마트 로그와 경보알림 기능으로 언제 어디서나 양방향 통화 및 현관 앞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애플홈(Apple Home)의 강력한 보안 기준을 충족할 뿐만 아니라 구글홈(Google Home)까지 지원한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9월 초 홈 AIoT 서비스를 정식 출시할 계획"이라며 "보안, 편리성, 효율성에 맞춰 기획된 만큼 고객들에게 완성도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딜라이브 가입자들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과 매출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