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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패닉 휩싸인 코스피, 5%대 폭락...4년 만에 사이드카 발동

증권 증권일반

패닉 휩싸인 코스피, 5%대 폭락...4년 만에 사이드카 발동

등록 2024.08.05 11:21

수정 2024.08.05 12:50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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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 경기 침체 공포를 반영하면서 2거래일 연속 2% 넘게 하락 출발하며 2,600선 붕괴된 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코스피가 미국 경기 침체 공포를 반영하면서 2거래일 연속 2% 넘게 하락 출발하며 2,600선 붕괴된 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증시가 5%대 급락하는 가운데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

13일 오전 11시1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6.35포인트(5.09%) 하락한 2539.84이다.

폭락장을 이끄는 건 외국인 투자자다. 같은 시각 외국인투자자는 9866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64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9655억원어치를 순매수하는 중이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 거래일 대비 43.06포인트(5.53%) 하락한 736.27이다.

한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00분 20초께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일종가보다 18.65포인트(5.08%) 하락한 348.05였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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