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후 매출 약 30억원 기록
일반적으로 가공식품 신제품이 월 평균 매출 10억원을 달성하면 히트상품으로 불리는데, 이 제품은 출시 후 매출 약 30억원을 올렸다.
얼티브 프로틴 쌀밥맛·밤맛은 국민 브랜드인 햇반·맛밤과 CJ제일제당의 사내벤처를 통해 단백질 음료를 재해석한 제품이다. 쌀 분말, 밤 페이스트 등을 활용해 맛을 구현하고, 음료 용기에도 햇반, 맛밤 고유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제품이 차별화 기술력으로 구현한 맛과 대중적으로 인기 높은 브랜드와의 협업이 색다른 이미지를 구축해 인기를 끌었다고 분석했다.
CJ제일제당은 쌀과 밤 맛으로 단백질 음료 특유의 텁텁하고 쓴 맛을 최소화했고, 단백질 음료에서 찾기 힘든 색다른 콜라보 제품이라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윤재권 CJ제일제당 얼티브 팀장은 "익숙한 맛으로 단백질 음료가 생소한 소비자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맞는 맛있는 식물성 음료들과 디저트 등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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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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