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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티빙, 연간 구독권 약 20% 인상···한 달간 할인 적용

IT 인터넷·플랫폼

티빙, 연간 구독권 약 20% 인상···한 달간 할인 적용

등록 2024.04.21 19:16

임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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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티빙이 구독료 인상에 나선다. 그래픽=이찬희 기자내달 1일, 티빙이 구독료 인상에 나선다. 그래픽=이찬희 기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은 내달 1일부터 연간 구독권 가격을 기존 대비 약 20% 올린다고 21일 공지했다.

이번 인상은 신규 가입 시에만 해당한다. 기존 회원은 그동안의 요금을 유지할 수 있다.

티빙은 새로운 요금제 정책에 따라 기존 연간 9만4800원이던 '베이직 구독권'은 11만4000원, 기존 13만800원이던 '스탠다드'는 16만2000원, 기존 16만6800원이던 '프리미엄'은 20만4000원으로 올린다.

다만 신규 회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 달 이상의 연간 구독권 가격을 27% 할인하는 이벤트를 적용한다.

최근 OTT 구독료는 국내외 플랫폼 모두 인상하는 추세다.

유튜브 프리미엄은 최근 가격을 43%, 디즈니플러스는 40% 인상했다. 넷플릭스는 계정 공유를 제한하면서 추가 인원당 5000원을 내게 했다. 쿠팡은 와우 멤버십 가격을 58% 올려 쿠팡플레이도 사실상 요금이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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