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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KT 유영상 "전환지원금 존폐, 정부에서 판단할 일"

IT 통신

SKT 유영상 "전환지원금 존폐, 정부에서 판단할 일"

등록 2024.04.17 11:22

강준혁

  기자

휴메인 'AI 핀' 국내 출시 일정 관해선 "검토 중"전환지원금 인상 관해서도 "입장 밝히기 어려워"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이 월드IT쇼에서 기자들과 짧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사진=강준혁 기자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이 월드IT쇼에서 기자들과 짧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사진=강준혁 기자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은 최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법안 유지 가능성과 관련해 "(해당 정책은) 정부에서 판단하는 일이라 회사 입장에서는 잘 모르겠다"고 17일 밝혔다.

유 사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2024(이하 WIS2024)'에 참석해 오전 '대한민국 ICT 우수기업 시상' 일정을 마친 후 기자들과 짧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추가적인 지원금 인상 여부에 관해서도 "아직 입장을 밝히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3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통신사업자 변경 시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지급 기준' 제정안과 '지원금 공시 및 게시 방법 등에 관한 세부기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통신사들은 소비자들이 번호이동을 하는 경우, 공시지원금 외 별도로 전환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하 단통법) 폐지에 앞서, 시행령부터 개정한 것이다. 다만, 앞선 선거가 야당 쪽의 승리로 돌아감에 따라, 해당 법률의 폐지도 제동이 걸린 상황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단통법 폐지가 이뤄지지 않는 한, 시행령과 고시가 해당 법률에 위배된다고 주장한다.

단통법의 취지가 불법 보조금을 막고 소비자 간 정보 불균형을 막는 데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해당 법률에는 단말기 구매 시 공시지원금 외 보조금 지원을 금지하고 있다.

이날 질의응답 시간에는 제4이동통신 사업자로 선정된 '스테이지엑스'에 관한 질문도 있었다. 관련해 유 사장은 답하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휴메인(Humane)의 '인공지능(AI) 핀'의 국내 출시 시점과 관련된 질문도 있었는데, 유 사장은 "종합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휴메인의 AI 핀은 스마트폰을 대체한다는 콘셉트로 출시된 웨어러블 장치다. 지난 2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2024'(MWC2024)에서 SK텔레콤은 휴메인과 온디바이스AI 개발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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