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2일 일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산업 정의선 회장, 지난해 현대모비스서 연봉 40억원 수령

산업 자동차

정의선 회장, 지난해 현대모비스서 연봉 40억원 수령

등록 2024.03.12 18:05

김민지

  기자

공유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사진=현대차그룹 제공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계열사인 현대모비스에서 연봉 40억원을 수령했다. 이는 지난 2022년보다 3억7500만원 많은 액수다.

12일 현대모비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현대모비스로부터 급여 25억원과 상여 15억원을 합해 총 40억원을 받았다.

현대모비스는 "직무·직급, 근속기간, 회사 기여도, 인재 육성 등을 고려한 임원급여 테이블 및 임원 임금 책정 기준 등 내부 기준에 따라 기본연봉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조성환 전 현대모비스 대표는 대표는 퇴직금(12억5600만원), 급여(9억원), 상여(6억700만원), 기타 근로소득(100만원)을 합해 총 27억64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현대차증권 대표로 자리를 옮긴 배형근 전 재경부문장(부사장)은 퇴직금(7억4100만원), 급여(5억9만원), 상여(2억3400만원), 기타근로소득(100만원) 등 총 15억6600만원을 받았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