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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갤럭시 링 하반기 나온다는데"···예상 스펙은?

산업 전기·전자

"갤럭시 링 하반기 나온다는데"···예상 스펙은?

등록 2024.02.08 11:25

정단비

  기자

다니엘 승 리 "하반기 출시"하반기 언팩서 공개 기대사이즈도 다양하게 나올듯

삼성전자가 17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행사 중 갤럭시 링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사진=차재서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달 깜짝 공개한 '갤럭시 링'이 올해 하반기 출격할 전망이다. 출시가 한층 가까워지면서 '갤럭시 링' 스펙에 대한 다양한 추측들도 나오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B2B 웨어러블·IoT·액세서리 글로벌 총괄인 다니엘 승 리(Daniel Seung Lee)는 링크드인에 "하반기 새로운 건강 및 웰니스 웨어러블 제품이 출시된다.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링'은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기다. 그간 삼성전자는 시계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인 갤럭시 워치를 출시해왔다. 이번에 선보이게 될 '갤럭시 링'은 반지 형태로 첫선을 보이는 제품이다.

업게에서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Z플립6, 갤럭시 Z폴드6 등 폴더블 신작을 공개하는 하반기 언팩에서 '갤럭시 링'도 함께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링' 출시를 본격화한 것은 지난달 미국 세너제이에서 개최된 '삼성 갤럭시 언팩 2024'의 티저 영상을 통해서다. 당시 티저 영상에서는 "마지막으로 미래 건강의 형태를 바꾸기 위해 강력하고 접근하기 쉬운 건강 및 웰빙 기기를 개발했습니다. 갤럭시 링을 만나보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갤럭시 링의 모습이 등장했다.

특히 지난해 초 삼성전자가 이와 관련해 상표권 출원한 것을 살펴보면 '건강지표 및 수면 상태 측정용 반지 형태의 스마트 기기'라는 설명이 되어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갤럭시 링이 광혈류측정센서(PPG)와 심전도(ECG) 센서 등을 탑재해 심박수, 혈압측정, 스트레스 관리 등 건강 지표를 확인하거나 수면 상태를 측정하는 기능이 담길 것으로 보고 있다. 노트북이나 TV 같은 전자 제품을 제어하는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반지 형태라는 점에서 사이즈는 다양한 크기로 출시될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미국 반지 사이즈 기준 13(직경 약 22.2mm)까지 출시, 대부분의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또한 '갤럭시 링'은 시계 형태의 워치보다 씻을때나 잘때 등 평상시에도 편리하게 착용이 가능해 건강 지표들도 보다 정확하고 밀착해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도 지난달 언팩에서 갤럭시 링 공개 직후 "대부분 기기가 필요할때 잠깐 측정하는 형태를 띠는데 이를 통해 소비자가 자기 몸 상태를 꾸준히 관리하기 어렵다"며"편하고 장시간 사용할 수 있는 링이 디지털 헬스를 완성하는 폼 펙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스마트폰 시장에서 양강 구도를 구축하고 있는 애플 역시 지난해 미국특허청(USPTO)에 피부 간 접촉 감지시스템 관련 특허를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장에서는 애플 링 출시에 대한 기대감도 나오며 추후 삼성전자와 애플이 '스마트 워치'에 이어 '링'을 둔 경쟁 구도를 구축해 시장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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