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2일 일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금융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유임···"모바일 플랫폼 강화 인정"

금융 카드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유임···"모바일 플랫폼 강화 인정"

등록 2023.12.14 14:32

수정 2023.12.14 14:38

이수정

  기자

공유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진=KB금융 제공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진=KB금융 제공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이사가 연임했다.

KB금융은 14일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이창권 대표이사의 유임을 결정했다.

이 대표이사는 △KB국민카드 경영기획부장, 전략기획부장, 신사업부장 및 생활서비스부장 △KB금융지주 전략총괄(CSO), 글로벌전략총괄(CGSO) 부사장 등 전략·글로벌 부문 컨트롤타워 경험을 바탕으로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및 해외시장 인올가닉 진출 등을 통해 그룹의 안정적 이익 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지난 2022년 KB국민카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취임 후 업황 악화로 올해 3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동기 22.7% 감소한 2724억원에 그쳤지만, 모바일 플랫폼 경쟁력 부문에서 성과를 냈다고 평가 받았다. 모바일 플랫폼 'KB페이' 월간활성화이용자수(MAU)는 1년 사이 8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분기에는 719만1000명으로 전년 동기(390만8000명)대비 2배 가량 늘었다.

KB국민카드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회원수는 2021년 2026만명에서 2022년 2075만명, 올해 3분기 말 2090만명으로 늘어났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