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30일 '10월 산업활동동향' 발표
지난달 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대 지표가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지난 7월 이후 처음이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1.1로 전월 대비 1.6% 감소했다. 이는 2020년 4월 이후 3년 6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감소한 것이다.
전산업 생산 지수는 지난 8~9월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돌연 반락했다. 단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제조업 생산은 전월 대비 3.5% 줄었으며 특히 반도체 생산이 전월 대비 11.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비를 나타내는 소매 판매는 같은 기간 0.8% 감소했으며 설비투자는 기계류·운송장비 투자가 모두 축소돼 3.3%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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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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