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아, 광주공장 생산중단···하루 2000대 생산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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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광주공장 생산중단···하루 2000대 생산차질

등록 2023.11.08 14:25

김정훈

  기자

광주 1공장에서 제품들이 생산되고 있다.광주 1공장에서 제품들이 생산되고 있다.

기아는 광주 1,2,3공장이 차체 협력사의 안전사고와 관련한 부품 결품으로 생산 중단한다고 8일 공시했다.

기아 광주공장은 수출 주력 차종인 스포티지를 비롯해 셀토스, 소올, 봉고 트럭 등 하루 평균 2000여대 생산하고 있다.

생산 중단은 지난 7일 오후 6시40분경 시작됐으며, 현재 버스 및 군수 공장은 정상 가동 중이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12조6860억원이며 최근 매출액 대비 14.66% 비중이다.

기아 광주공장이 협력사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여파로 가동이 중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력업체 안전사고는 전날 오전 광주 북구의 한 제조업체에서 40대 직원이 지게차에 깔려 숨지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차체를 생산하던 협력업체 조업이 중단돼 기아차 광주공장에 대한 부품 공급도 차질을 빚었다.

기아 광주공장의 지역 내 1~2차 협력업체는 각 50여개와 100여개 등 모두 150여곳으로 임직원은 1만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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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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