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광주 1,2,3공장이 차체 협력사의 안전사고와 관련한 부품 결품으로 생산 중단한다고 8일 공시했다.
기아 광주공장은 수출 주력 차종인 스포티지를 비롯해 셀토스, 소올, 봉고 트럭 등 하루 평균 2000여대 생산하고 있다.
생산 중단은 지난 7일 오후 6시40분경 시작됐으며, 현재 버스 및 군수 공장은 정상 가동 중이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12조6860억원이며 최근 매출액 대비 14.66% 비중이다.
기아 광주공장이 협력사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여파로 가동이 중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력업체 안전사고는 전날 오전 광주 북구의 한 제조업체에서 40대 직원이 지게차에 깔려 숨지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차체를 생산하던 협력업체 조업이 중단돼 기아차 광주공장에 대한 부품 공급도 차질을 빚었다.
기아 광주공장의 지역 내 1~2차 협력업체는 각 50여개와 100여개 등 모두 150여곳으로 임직원은 1만여명에 달한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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