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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윤희성 수출입은행장 "남북교류협력추진위 참여 시 정책에 기여할 것"

금융 금융일반

윤희성 수출입은행장 "남북교류협력추진위 참여 시 정책에 기여할 것"

등록 2023.10.24 16:09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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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수출입은행-한국조폐공사-한국투자공사-한국재정정보원-한국원산지정보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수출입은행-한국조폐공사-한국투자공사-한국재정정보원-한국원산지정보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이 남북교류협력추진위원회에 참여한다면 정책 결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란 의견을 제시했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밝혔다.

윤 행장은 "장기간 남북협력기금을 관리했고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이나 수출금융 등 개발 금융도 이어왔기 때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정부위원 17명과 민간위원 8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에 참여하려면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수출입은행 남북협력본부가 운용하는 남북협력기금은 올해보다 28% 삭감된 약 8700억원으로 책정됐다.

윤 행장은 "건전재정 기조와 저조한 집행률, 남북 관계 경색 등을 종합 고려한 것으로 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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