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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트리우스광명' 톱브랜드 컨소의 매머드급 단지

부동산 분양 부테크 현장

'트리우스광명' 톱브랜드 컨소의 매머드급 단지

등록 2023.10.09 18:41

수정 2023.10.10 09:01

서승범

  기자

3344가구 매머드급 단지, 서울까지 7분 내 진입 가능광명뉴타운 중심입지 교통·교육·생활편의시설 모두 갖춰

트리우스 광명 모델하우스 입장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방문객들 모습. 사진=대우건설 제공트리우스 광명 모델하우스 입장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방문객들 모습. 사진=대우건설 제공

경기 광명에서도 서울과 가장 인접한 곳에 국내 굴지의 건설사 3개 업체가 합작해 만든 아파트가 공급돼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트리우스 광명'.

'트리우스 광명'은 지난 6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 상태다.

오픈 첫날 오전 방문한 모델하우스는 급작스러운 모델하우스 오픈 일정에 수요자들이 붐비지는 않았다. 다만 다음날부터는 입구 앞 대기소가 인원들로 가득 찼으며 내부도 관람객들로 발딛을 틈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요들이 해당 모델하우스를 많이 찾은 이유는 '트리우스 광명'의 입지·단지 가치 등의 요소가 수요자 니즈에 맞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트리우스 광명'은 경기 광명시 광명1동 12-2번지 일원 광명2R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신축되는 단지다. 서울과 바로 인접해 있는 입지로 양천구 목동까지 9일 오후 6시 기준 자차로 15분(7.3km)이면 이동이 가능하며, 구로까지는 8분(3.5km) 거리밖에 되지 않는다.

특히 재개발 단지인만큼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다. 지하철 7호전 광명사거리역과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앞에 10여 개 버스 노선이 정차하는 버스정류장도 있다.

또 1km 내 광명 전통시장과 롯데시네마 등 쇼핑·문화시설이 가깝고 광명시청, 광명시민회관 등 행정기관도 지척에 있다. 중앙시장, 철산로데오거리 등 철산역 생활권과 코스트코 고척점, 고척 아이파크몰 등 구로구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교육환경도 이미 잘 갖춰져 있다. 광명초, 광명북중, 광명북고 등을 도보 통학할 수 있고 단지 내 어린이집이 마련된다. 광명사거리역과 철산동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고 목동 학원가도 차량을 통해 이동이 수월하다.

이외에도 현충근린공원, 개봉유수지 생태공원. 사성공원, 개웅산공원, 목감천, 안양천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도 갖췄다.

트리우스광명 내부 유니트에 마련된 안방 모습. 사진=서승범 기자트리우스광명 내부 유니트에 마련된 안방 모습. 사진=서승범 기자

또 이 단지의 눈여겨 볼 점은 단지 가치다. 총 3344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로 조성되며 대우건설,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국내 굴지의 건설사 3곳이 합작해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우뚝 설 전망이다.

우선 대형사 3곳이 힘을 합친 만큼 상품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전 주택형에 투명유리 난간대를 적용해 채광 및 조망, 일조권을 극대화 했다.

단지 내 조경 시설에는 시니어 가든, 커뮤니티 가든, 생태 연못과 외곽 산책로 등 자연 친화적인 공간들이 조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클럽과 사우나, 피트니스클럽, 독서실, 북카페, 라운지, 작은도서관, 청소년문화의집 등이 들어선다.

다양한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친환경 그린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주차유도 시스템 등 편의 시스템이 설치된다. 여기에 초고화질 CCTV, 단지 내 무인택배함과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등 안전에 공을 들였다. 이 밖에 가구당 1.24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녹색건축인증과 에너지효율등급 2등급을 받았다.

분양가도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지는 않았지만, 시세와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일반분양 평균분양가는 3.3㎡당 3269만9810원으로 36㎡는 4억3300만원, 59㎡는 7억9800만원~8억9700만원, 84㎡는 11억5200만원~11억8600만원, 102㎡는 13억6500만원~13억9500만원 선이다.

이는 지역 구축아파트들의 시세보다는 월등히 비싸지만, 광명뉴타운 내 아파트들과는 비슷한 수준이며 이후 공급 예정된 단지 분양가보다 저렴하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트리우스 광명은 광명뉴타운 일대에 갖춰진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변에 예정된 다양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국내 대표 대형 건설사 3곳이 컨소시엄으로 공급하는 3344가구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며, 정당 계약은 11월 6~11일 6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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