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재건' 목표로 뭉친 대한민국·우크라이나·폴란드

2023 GICC···'우크라이나 재건협력' 특별세션 진행

금융지원 방안(MDB)·재건 동향 소개 등 논의

네트워킹 지원·협력 및 인프라 역량 홍보

(왼쪽부터)얀 스탈린스키 폴란드 건설협회 회장, 타데우시 코친스키 폴란드 국무장관, 박선호 해외건설협회 회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알렉 산드라세르박 우크라이나 건설협회 본부장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3 글로벌 인프라협력 컨퍼런스(GICC)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특별세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2023 글로벌 인프라협력 컨퍼런스(GICC)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특별세션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렸다.

이번 특별세션은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해 금융지원 방안(MDB)·재건 동향 소개 등을 논의했다.

2023 글로벌 인프라협력 컨퍼런스(GICC)는 정부기관과 주요 발주처 인사를 초청해 우리 기업과 네트워킹 지원·협력을 하고 인프라 역량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찰스 코미어 WB 국장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3 글로벌 인프라협력 컨퍼런스(GICC)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특별세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찰스 코미어 WB 국장은 발언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운송부문, 교량, 마을 등이 큰 피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이 재건 프로세스에서 많은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며 "우크라이나 재건은 민간부문에서 도와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류지연 IFC 한국사무소 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3 글로벌 인프라협력 컨퍼런스(GICC)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특별세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류지연 IFC 한국사무소 대표는 "우크라이나 재건에 필요한 비용이 4,120억불이다"며 "3분의1에 해당하는 1,400억불이 민간부문이 나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줄 왼쪽부터)얀 스탈린스키 폴란드 건설협회 회장과 박선호 해외건설협회 회장, 알렉 산드라세르박 우크라이나 건설협회 본부장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우크라 재건협력 세션에서 업무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패널토론이 마친 후, 대한민국과 폴란드, 우크라이나 대표들이 모여 '우크라이나 재건협력을 위한 3개국 협회간 협력 강화'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3 글로벌 인프라협력 컨퍼런스(GICC)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특별세션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타데우시 코친스키 폴란드 국무장관을 비롯해 박선호 해외건설협회 회장, 알렉 산드라세르박 우크라이나 건설협회 본부장, 얀 스탈린스키 폴란드 건설협회 회장, 진재영 MIGA 한국사무소 대표, 최정훈 KEXIM 부장, 이철원 KIEP 선임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타데우시 코친스키 폴란드 국무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3 글로벌 인프라협력 컨퍼런스(GICC)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특별세션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진재영 MIGA 한국사무소 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3 글로벌 인프라협력 컨퍼런스(GICC)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특별세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3 글로벌 인프라협력 컨퍼런스(GICC)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특별세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3 글로벌 인프라협력 컨퍼런스(GICC)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특별세션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