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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KT엔지니어링-대륙아주, 아프리카 시장 공략

IT 통신

KT엔지니어링-대륙아주, 아프리카 시장 공략

등록 2023.08.17 09:43

배태용

  기자

대륙아주 이규철 대표변호사, KT엔지니어링 사업부문장 이수길 전무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엔지니어링대륙아주 이규철 대표변호사, KT엔지니어링 사업부문장 이수길 전무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엔지니어링

KT그룹의 그린 ICT엔지니어링 전문기업 KT엔지니어링이 법무법인 대륙아주와 협력, 아프리카 시장 공략에 나선다.

17일 양사는 아프리카 국가의 건설 프로젝트 등 사업 참여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이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대륙아주는 KT엔지니어링에 법적 리스크 분석, 국가 리스크 및 금융 방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륙아주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펌 중 하나로, 아프리카 자문그룹을 통해 아프리카 관련 법률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티모시 디킨스 주한남아공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다수의 국내외 변호사가 금융, 에너지, 인프라, 상사, 국제중재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KT엔지니어링은 1986년 설립된 KT그룹 유일의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유무선 네트워크엔지니어링 사업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구축, 신재생에너지·환경 분야 지자체 공모사업 참여 등 성장사업 분야로 확장해가고 있다.

KT엔지니어링 이수길 전무는 "아프리카 국가들의 통신, 에너지 등에 대한 니즈가 커지면서 사업 기회가 열리고 있다"며 "국내 네트워크엔지니어링, 에너지 분야 사업 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프리카 비즈니스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대륙아주와 협력을 통해 아프리카 대륙을 향한 사업 기회 발굴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배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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