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LG엔솔 컨소시엄 탄력···권영수 "연내 인도네시아 양극재 공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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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컨소시엄 탄력···권영수 "연내 인도네시아 양극재 공장 착공"

등록 2023.08.04 17:21

수정 2023.08.04 19:44

김현호

  기자

권영수 부회장, 인니 찾아 전기차 사업 지원 확약LG컨소시엄, 인니 자카르타에 12조8000억원 투자LG엔솔 배터리 생산···포스코퓨처엠, 양극재 공급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과 LG트윈타워 전경. 그래픽=박혜수 기자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과 LG트윈타워 전경. 그래픽=박혜수 기자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부회장이 인도네시아를 찾아 전기차(EV) 사업에 대한 지속적 지원을 확약받고 연내 양극재 공장을 착공하기로 했다.

4일 매일경제 및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권영수 부회장은 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바흐릴 라하달리아 투자부 장관을 만나 LG컨소시엄 사업 실현을 위해 지원 등을 확약받았다.

LG컨소시엄 사업은 자카르타 외곽 카라왕 산업단지에 전기차 배터리셀 공장 등을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투자 규모만 98억달러(약 12조8000억원)에 달한다. 컨소시엄은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해 LG화학, LX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인도네시아 니켈광산 회사 안탐과 배터리 투자회사 IBC로 구성돼 있다.

권 부회장은 "LG는 공동 주주 참여사 결정을 완료했으며 지분 구조에 대한 합의가 완료되면 올해 안에 양극재 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공장은 내년 4월 연간 1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셀을 상업 생산하게 된다. 권 부회장이 밝힌 양극재 생산 공장 건립은 포스코퓨처엠이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퓨처엠은 연 3만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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