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포스트 최정우 윤곽]'배터리 신화'의 귀환?···'태풍의 눈' 부상한 권영수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의 윤곽이 드러난 가운데 마지막 관문에 진입한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으로 재계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IT와 석유화학, 첨단소재 등 주요 산업에서의 '성공 신화'를 바탕으로 철강사 경영에 도전하는 그가 이번 경합의 키를 쥐고 있는 것으로 감지되기 때문이다. 1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전날 8차 회의에서 6명의 파이널리스트를 추렸다. 그 결과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