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츠테크놀로지, 공모가 1만3000원 확정···희망 밴드 상단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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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츠테크놀로지, 공모가 1만3000원 확정···희망 밴드 상단 초과

등록 2023.07.31 15:20

임주희

  기자

싱글보드컴퓨터(SBC) 기반 방위산업 임베디드 시스템 전문 기업 코츠테크놀로지가 공모가를 1만3000원으로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26일~27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원~1만1500원) 상단 초과인 1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914개 기관이 참여해 총 12억1216만4390주를 신청했다. 단순경쟁률은 1837대 1로 공모금액은 약 130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661억 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참여 물량의 100%(가격 미제시 포함)가 밴드 상단인 1만15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상장을 주관한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수요예측에 참여한 대다수 투자자분이 코츠테크놀로지의 높은 기술력과 사업의 안정성을 좋게 평가한 것 같다"며 "특히 급 부상하고 있는 K-방산 수혜를 기반으로 높은 성장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투자 매력도로 작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츠테크놀로지는 이번 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임베디드 시스템 기술 고도화 ▲인재 확보 ▲생산라인 증설에 투입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코츠테크놀로지 조지원 대표이사는 "회사의 기업가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신 많은 기관 투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장을 발판 삼아 회사는 K-방산 위상을 제고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츠테크놀로지는 오는 8월 1일~2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거쳐 8월 10일 코스닥에 입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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