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구 대우조선해양) 노사가 올해 기본급 11만원 인상에 잠정 합의했다. 이번 합의안은 오는 27일 찬반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 노사는 이날 임금·단체협약(임단협)을 진행하고 기본급 11만원 인상(호봉 승급분 포함)과 격려금 300만원에 잠정 합의했다.
협의안에 따르면 기본급은 11만1223원 인상(호봉 승급분)으로 책정됐다. 정기 인상 8만8000원, 호봉 승급분 2만3223원을 합쳐서다. 근속 수당은 구간별 5000원으로 인상된다.
격려금은 총 300만원으로 책정됐다. 타결 격려금(150만원)과 상생 격려금(150만원)이 더해졌다. 지급 대상은 조합원 총회 가결일 기준 한화오션 근무자 중 단체협약 적용 대상자다. 다만 1년 미만 근속자는 기존 지급 기준에 따라 지급된다. 지급 시기는 조합원 총회 가결 후 노사협의에 따라 지급된다.
타결 특별휴무는 1일로 정해졌다. 조합원 총회 가결 후 노사협의에 따라 별도 약정이다. 1963년생 근무자는 정년 후 1년 촉탁 계약으로 진행된다. 적용 기준은 1962년생 촉탁 계약 내용과 동일하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대의원 설명회와 심의를 거쳐 27일 찬반 투표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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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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