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인베스트가 소위 '먹튀' 논란에 휩싸이면서 코인 예치 서비스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하루인베스트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테더(USDT) 등의 가상자산을 예치할 경우 연이율 최대 12% 이자를 주는 중앙화 금융 서비스(Cefi) 서비스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하루인베스트는 전날 오전 회사가 돌연 입출금 중단을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논란이 일었다.
하루인베스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보관 중인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해 13일 오전 9시 40분(한국시간)부터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입출금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하루인베스트는 높은 이율을 내세우며 140여 개국에서 8만여 명의 회원을 확보한 바 있다.
하루인베스트가 서비스 중단을 결정한 이유는 파트너사로, 회사는 입출금 중단과 함께 "최근 파트너사 중 한 곳에서 특정 문제가 발견됐다"며 "현재 문제 원인을 조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모색 중"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문제의 파트너사는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하루인베스트와 비슷한 코인 예치 서비스를 운영 중인 샌드뱅크 등의 업체들은 이번 사태와 무관하다며 선을 긋고 있다.
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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