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조주완 사장의 헬스케어 기지개···LG '힐링미'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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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완 사장의 헬스케어 기지개···LG '힐링미' 시장 공략

등록 2023.06.13 16:29

김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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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서울헬스쇼'에 안마의자 체험존 꾸려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15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2023 서울헬스쇼' 모습. 사진=김정훈 기자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15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2023 서울헬스쇼' 모습. 사진=김정훈 기자

LG전자가 조주완 사장 취임 후 헬스케어 사업을 먹거리로 공략하면서 안마 의자 '힐링미'를 적극 띄우고 있다.

13일 LG전자는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15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2023 서울헬스쇼'에 참가 부스를 마련해 놓고 안마의자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

LG전자는 '차원이 다른 힐링가전 LG 힐링미(HealingMe) 안마의자'라는 테마의 체험존을 마련해 서울시민들이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지난 4월 LG전자는 좁은 거실이나 방에서도 사용 가능한 컴팩트 안마의자 '힐링미 파타야'를 출시했다. 출하가 기준 320만원이다. 기존 '힐링미 타히티' 대비 높이와 폭을 줄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안마의자는 LG전자 리빙솔루션사업부에서 담당하고 있는 먹거리 사업이다. 소비자 가격 200만~400만원대 다양한 제품을 내세워 헬스케어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현장에서 만난 40대 직장인 A씨(여)는 "그동안 안마의자 브랜드로 바디프렌드만 알고 있었는데, LG전자에서 안마의자가 나온 줄은 몰랐다"며 "체험 제품이 있어서 한번 해보고 갈려 한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LG전자가 휴대폰 사업을 정리한 뒤, 신사업 분야에서 가정용 의료기기와 더불어 헬스케어 사업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그 배경엔 관련 시장이 2027년 5000억 달러(약 630조원) 규모로 지금의 2배 이상 커질 거란 전망이 자리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좁은 공간에도 편리하게 설치할 수 있는 컴팩트 제품부터 강력한 안마 기능과 편리한 맞춤형 기능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제품까지 갖췄다"며 "힐링을 주는 다양한 안마의자를 소개하고자 이번 전시에 참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3 서울헬스쇼'에 마련된 LG전자 안마의자 체험존. 사진=김정훈 기자'2023 서울헬스쇼'에 마련된 LG전자 안마의자 체험존. 사진=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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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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