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정관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의 승용차 수출은 30만2000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64% 증가한 수준이다.
수출 승용차 중 중국 토종 브랜드 차량이 81.5%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1~5월 누적 자동차 수출액은 2667억8000만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24.1% 증가했다.
중국 동력 배터리 수출은 전월대비 28.4% 증가한 11.3GWh(기가와트시)를 기록했다. 1~5월 누적 동력 배터리 수출은 45.9GWh로 전년 동기 보다 32.7% 증가했다.

뉴스웨이 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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