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부위원장은 "핀테크 스타트업의 창업 및 성장부터 해외 진출까지 원스톱(one-stop)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해외 진출 지원 전략 및 체계 정비 △해외 투자자 및 인력 풀(pool) 제공 △해외 진출 관련 정보 및 컨설팅 등의 지원을 하겠다"며 "핀테크 지원시스템을 점검하고, 보육공간(핀테크큐브) 입주 스타트업을 격려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국내 핀테크 기업이 혁신금융 모델 등을 통해 성장하기 위해선 글로벌 진출이 필수적인 과제이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핀테크 해외 진출 지원정책 추진현황 점검, 핀테크 글로벌 진출 우수사례 공유, 핀테크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건의 과제 및 의견 수렴 순서로 진행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이번 간담회에서 언급된 건의 사항 등을 토대로 전 업무 권역에 걸쳐 글로벌화 정책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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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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