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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2021년 직장인 평균 대출 5천만원 돌파···20대 대출 증가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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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직장인 평균 대출 5천만원 돌파···20대 대출 증가율 1위

등록 2023.03.28 17:16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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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직장인의 평균 대출액이 5000만원을 넘어섰다.

오늘(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일자리행정통계 임금근로자 부채'에 따르면 해당 년도 12월 말 기준 임금근로자의 평균 대출은 5202만원으로 1년 전보다 7.0%(340만원) 증가했다.

증가율은 2020년 10.3%에서 다소 둔화했는데, 부채 원리금 상환비율의 적용 대상을 확대하는 등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관리 강화에 나선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연령대별로 보면 29세 이하 임금근로자의 평균 대출 증가율이 15%를 넘어 가장 높았고 대출액 기준으로는 40대 임금근로자가 평균 7천638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또 소득이 낮을수록 대출 증가율이 높고, 비은행 대출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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