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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김홍기 LG생건 부사장 "글로벌 사업 강화···경쟁력 확보에 만전"

유통·바이오 패션·뷰티

김홍기 LG생건 부사장 "글로벌 사업 강화···경쟁력 확보에 만전"

등록 2023.03.28 15:59

윤서영

  기자

LG생활건강 제22기 정기주주총회. 사진=LG생활건강 제공LG생활건강 제22기 정기주주총회. 사진=LG생활건강 제공

김홍기 LG생활건강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시장과 고객 변화에 대응해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 및 디지털과 고객경험 역량을 강화하고 중국·북미·일본 사업 확대와 동남아 사업 역량 강화를 통해 경쟁력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28일 말했다.

김 부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열린 제22기 정기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작년에 예상치 못한 시장 변수들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다"며 "글로벌 전반의 경기침체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 우호적인 사업 환경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주총에서 이정애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날 주총에서 LG생활건강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1.2% 감소한 7조1858억원, 영업이익은 44.9% 감소한 7111억원으로 확정했다.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4000원, 우선주 1주당 4050원의 현금배당도 의결했다.

사외이사·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재환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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