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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Dx&Vx, 4년만에 거래재개···"제품·기술 개발 고도화할 것"

유통·바이오 제약·바이오

Dx&Vx, 4년만에 거래재개···"제품·기술 개발 고도화할 것"

등록 2023.03.28 13:30

유수인

  기자

그래픽=박혜수 기자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디엑스앤브이엑스(Dx&Vx)의 주식거래가 4년 만에 재개된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전날 디엑스앤브이엑스에 '상장유지' 결정을 내렸다.

박상태 대표이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경영 개선 이행 노력과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해 주신 시장위원회 관계자분과 회사와 임직원을 믿고 기다려준 주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코스닥에 상장한 디엑스앤브이엑스는 2019년 감사의견 거절로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거래소는 회사에 1년의 개선기간을 부여했으며, 이에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작년 12월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하지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지난 1월 디엑스앤브이엑스에 대해 '심의 속개' 결정을 내렸다.

거래재개 결정이 미뤄진 직후 회사는 1년여 경영 개선 활동 결과가 포함된 '2022년도 외부감사보고서'를 제출하는 등 거래재개 노력을 지속해왔다.

회사는 향후 재무 건전성과 투명성, 사업의 지속성을 통한 영속적 성장의 기반을 다지면서 주주가치를 제고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박 대표는 "당사는 거래재개를 준비하면서 진단과 솔루션을 결합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났다"며 "올해는 진단과 솔루션이라는 기본 구조 위에서 '균'에 특화된 기초 연구 및 백신 개발과 다양한 제품 개발, 새로운 진단 기술의 개발, 그리고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원천 기술 개발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 또 미래 성장동력의 원천인 우수 인재를 꾸준히 확보하고, 헬스케어 산업 인프라 확대의 밑거름이 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회사의 재무 건전성과 투명성, 사업의 지속성을 통한 영속적 성장의 기반을 다지면서 주주가치를 제고해 나가겠다"며 "변화와 진화를 통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디엑스앤브이엑스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오랜 기간 당사를 믿고 기다려주신 주주님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실적개선과 내부통제, 책임경영 강화에 나서고 있다.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31% 증가한 322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5억원으로 2016년부터 적자로 돌아선 이후7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했으나 이는 현금 유출을 수반하지 않는 회계상 평가비용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재무적, 비재무적 역량을 고루 강화하는 등 신임 경영진이 경영체질을 성공적으로 개선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끌었다.

회사는 지난해 10월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을 최대주주로 맞이한 후 사내이사로 임명해 그의 경영 참여를 확대했다. 현재 임 사장의 지분율은 19.57%다.

현재 디엑스앤브이엑스를 이끌고 있는 박 대표는 지난 2019년 유전체 회사 마크로젠의 미국 계열사인 소마젠 미국법인에서 대표로 재직했을 때부터 임 사장과 알고 지낸 인물이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재도 꾸준히 영입 중이다.

최근에는 감염병 백신 및 신약 개발 전문가인 한성준 전무이사를 사업개발본부장으로 영입했다.

한 전무는 고려대학교 유전공학과 이학박사, 파리 6대학 생화학 분자생물학 박사 출신으로 다양한 신약 개발과 자궁경부암 백신, A형 간염 등 백신에 대한 연구개발 총괄 및 펩타이드 제재 등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비에이치엘바이오 및 옵티팜 전 대표를 역임했다. 앞으로 디엑스앤브이엑스가 추진하는 균을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및 백신 연구개발에 있어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밖에도 메디컬채널 영업 30년 경력의 황찬연 상무, 전략 및 재무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험을 보유한 김재광 이사,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의 권위자인 이수원 소장 등이 회사에 합류했다.

아울러 온라인 사업 및 앱개발 부문장이 추가로 합류해 디엑스앤브이엑스의 각 사업분야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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